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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7.27 로제타 홀 기념사업회(인천출입국·외국인청과 MOU)
    2026-07-28 15:10:12
    임재훈
    조회수   27

    취약계층 외국인 의료지원 확대

    • 김혜은 기자
    • 입력 2026.07.27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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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제타 셔우드홀 기념사업회
    인천출입국·외국인청과 MOU

    업무협약을 마친 뒤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업무협약을 마친 뒤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로제타셔우드홀 기념사업회(이사장 노이호 목사)는 지난 24일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청장 박재완)과 인천지역 체류 외국인 의료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체결한 협약에 따라 △단속 업무 중 발생하는 안전 사고자에 대한 응급 후송 및 치료 지원 △경제적 어려움으로 진료비와 수술비 부담이 큰 외국인에 대한 무상 의료 지원 △언어적·정신적·신체적 폭력 피해 외국인에 대한 심리 상담 프로그램과 외래 진료비 지원 △이민정책 발전을 위한 학술 연구 및 정책 교류 등을 함께 추진한다.

    박재완 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 및 봉사단체와의 협업을 확대해 외국인 인권보호와 포용적인 이민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노이호 이사장은 “130년전 소외되고 아픈 이들을 조건없이 보살폈던 로제타 홀 여사의 숭고한 박애 정신과 국경을 초월한 사랑은 오늘날 우리 사회가 품어야 할 소중한 가치”라고 강조하면서 “아프고 소외된 외국인 이웃들에게 로제타 홀의 따뜻한 손길이 전달돼 건강과 희망을 되찾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함께 자리한 로제타홀 기념관 강경신 관장도 “로제타 홀 선교사의 헌신적 의료선교 정신을 계승하여, 외국인 근로자들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각적 지원과 지역사회 통합에 이바지하겠다”고 화답했다. 강 관장은 이번 협약이 “로제타홀 기념관이 지역사회 내 의료 선교 및 복지 증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인천 지역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 인권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로제타홀 기념관은 매주 무료진료로 빈곤계층 외국인 근로자들을 돌보고 있다.

    박재완 청장과 노이호 이사장이 업무 협약에 서명하는 모습
    박재완 청장과 노이호 이사장이 업무 협약에 서명하는 모습
     

     

     
    발언하는 노이호 로제타홀 기념사업회 이사장
    발언하는 노이호 로제타홀 기념사업회 이사장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 박재완 청장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 박재완 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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